
태양유전 주식회사(이하 태양유전)가 일본 내의 적층 세라믹 콘덴서(이하 MLCC) 주력 공장의 하나인 타마무라 공장에 새롭게 5호동을 준공했다고 19일 밝혔다.
타마무라 공장은 태양유전의 최첨단 MLCC 생산을 담당하는 헤드 쿼터 거점이며 양산화를 목표로 하는 상품의 개발 기능을 가지는 거점이다.
태양유전 관계자에 따르면 MLCC의 중장기적인 기술력 향상을 통한 세계 정상급 상품 개발력 고도화를 위해 새롭게 공장 5호동을 건설하게 됐다.
신규 5호동은 ZEB Ready(Net Zero Energy Building) 인증을 취득하는 등 환경 부하를 저감하고 쾌적성을 향상시켰다.
태양유전 관계자는 “일렉트로닉스 기기의 진화를 지지하는 전자 부품을 개발하는 것과 동시에 높은 기술력을 통해서 세상의 발전에 공헌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