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유전, MSCI ESG 평가서 등급 'AA' 획득

제공:한국태양유전
제공:한국태양유전

태양유전 주식회사(이하 태양유전)가 자사의 MSCI ESG 등급이 'AA'로 격상 되었다고 4일 밝혔다.

MSCI ESG 등급은 각 기업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 리스크를 어느 정도 관리하고 있는지를 분석해 최상위 등급인 'AAA'부터 최하위 등급인 'CCC'까지 7단계로 평가하는 것이다.

태양유전 관계자에 따르면 책임 있는 광물 조달이나 노동 매니지먼트에 관한 대처가 평가되어 이번에 첫 'AA' 등급을 획득했다.

태양유전 그룹은 '중기 경영 계획 2025'에서 경제가치와 사회가치를 양륜으로 한 기업가치 향상을 목표로 하며 ESG 대처를 중요 과제로서 설정하고 있다. 또한 GHG(Greenhouse Gas, 온실효과가스) 배출량이나 물 사용량, 폐기물의 삭감을 시작으로 안전한 직장 환경 만들기나 일하는 방식 개혁, 다이버시티 추진 등 다양한 목표를 내걸어 ESG 활동에 임하고 있다.

아울러 일본 내의 'MSCI 일본주 ESG 셀렉트·리더스 지수', 'MSCI 일본주 여성 활약 지수'를 시작으로 하는 연금 적립금 관리 운용 독립 행정법인(GPIF)이 채용하고 있는 일본 국내 주식을 대상으로 한 6개의 ESG 지수의 구성 종목에 모두 채용되고 있다.

태양유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에의 공헌과 기업 가치의 한층 더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