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논코리아가 동영상 촬영에 특화한 카메라를 출시한다.
캐논코리아는 파워샷 V 시리즈 최신 모델 '파워샷(PowerShot) V1'을 4월 출시한다. 영상 촬영에 특화됐으며 △고화질·고감도 성능 △냉각팬 탑재로 4K(3840 x 2160) 촬영 시간 확장(배터리 교체 시 2시간 이상) △영상 특화 모드 등 기능을 갖췄다.
신제품은 캐논 디지털카메라 최초로 약 2230만 화소 1.4형 상보형 금속 산화 이미지 센서(CMOS)로 설계됐다. 일반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에 탑재한 1형 센서 대비 약 2배 면적으로 고화질, 고감도 촬영을 지원한다.
최신 디직 X (DIGIC X) 이미지 프로세서와 조합으로 사진 촬영 시 최대 ISO(센서가 빛에 반응하는 민감도) 32000 고감도 촬영이 가능하다.
캐논 독자적 AF시스템인 '듀얼픽셀 CMOS AF II 파워샷(DualPixel CMOS AF II for PowerShot)'으로 고속, 고정밀 AF를 구현한다. 전자식 셔터 기준 초당 최대 약 30매 고속 연사 촬영을 지원한다. 크기는 약 118.3 x 68 x 52.5㎜, 무게는 약 426 그램으로 휴대성이 좋다.
영상 촬영에 최적화한 성능도 강점이다. 5.7K 해상도 오버샘플링 기술을 통해 끊김없이 4K 촬영을 지원한다. 본체 내부에는 냉각 팬 시스템이 내장됐다. 4K 촬영 시 2시간 이상 발열 없이 연속 녹화가 가능하다.
브이로그 촬영에 최적 기능도 더했다. 파워샷 V10에 탑재한 '매끄러운 피부 효과'와 EOS R50에도 탑재한 '리뷰 영상 모드'를 지원해 크리에이터가 별도의 보정 없이 자연스럽고 세련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렌즈 광학 손떨림 보정 기능과 동영상 디지털 손 떨림 방지 기능으로 흔들림 없이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캐논 최초로 '피사체 추적 IS' 기능을 적용했다. 움직이는 피사체를 자동으로 인식한다. 프레임 내에서 조정해 안정적으로 촬영한다.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등 무선 연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캐논 카메라 커넥트로 이미지 전송과 원격 촬영을 지원한다. USB 케이블로 PC와 연결해 영상 통화 및 라이브 스트리밍도 할 수 있다. 제품 가격은 119만9000원이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