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기아, 스마트싱스 프로와 PBV 연동…차 내·외부 비즈니스 공간 관리

김상대 기아 PBV비즈니스사업부 부사장(왼쪽)과 박찬우 삼성전자 B2B통합오퍼링센터  부사장
김상대 기아 PBV비즈니스사업부 부사장(왼쪽)과 박찬우 삼성전자 B2B통합오퍼링센터 부사장

삼성전자가 기아와 협력, 인공지능(AI) B2B 솔루션 '스마트싱스 프로(SmartThings Pro)'를 모빌리티 영역으로 확장한다.

삼성전자는 기아와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프로-기아 PBV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은 지난 해 9월 체결한 '삼성전자-현대차그룹 기술 제휴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연장선ㅇ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그룹은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편리하고 가치있는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협업한 B2C 시장에 이어 '스마트싱스 프로'로 B2B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

'스마트싱스 프로'는 주거 시설부터 오피스 빌딩, 상업 시설까지 다양한 디바이스와 솔루션, 서비스를 하나로 연동해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 공간 통합관리 등을 비즈니스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스마트싱스 프로'로 B2B 고객의 차량과 외부 비즈니스 공간을 연결하고, 차량에서 일상 루틴에 맞춰 가전이 알아서 작동하는 '자동화 루틴' 기능 설정이 가능하다.

향후 기아 차량을 구입한 자영업자·소상공인 고객은 '스마트싱스 프로'를 통해 매장 내 에어컨, 사이니지, 가전 등 자동화 루틴을 통합 관리할 수 있어 운영 및 관리가 한층 편리해진다.

박찬우 삼성전자 B2B통합오퍼링센터 부사장은 “AI B2B 솔루션 '스마트싱스 프로'와 기아 PBV가 만나 비즈니스 고객에게 매장과 모빌리티가 연결된 새로운 일상을 선보이겠다”며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B2B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매장 통합 관리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대 기아 PBV비즈니스사업부장 부사장은 “기아 PBV와 삼성전자 AI B2B 솔루션 '스마트싱스 프로'의 협업을 통해 비즈니스 고객의 차량 이용 경험을 PBV 외부의 IoT 생태계까지 확장해 새로운 고객가치 발굴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프로를 통해 기아 차량(PBV)을 제어하는 사진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프로를 통해 기아 차량(PBV)을 제어하는 사진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