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 KPGA 박상현·함정우 홍보대사 연장

왼쪽부터 함정우 선수, 박상현 선수,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
왼쪽부터 함정우 선수, 박상현 선수,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

렉서스코리아는 한국프로골프(KPGA) 대표 프로골퍼 박상현(동아제약)·함정우(하나금융그룹) 선수의 '팀 렉서스' 홍보대사 계약을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두 선수는 앞으로 렉서스 브랜드 가치를 전파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골프 이벤트에서 렉서스를 대표하는 얼굴로 활약한다.

박상현 선수는 2021년부터, 함정우 선수는 2020년부터 팀 렉서스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렉서스와 인연을 이어왔다. 계약 연장을 통해 올해 12월까지 팀 렉서스 소속으로 활동한다. 경기 참가와 훈련 시 렉서스 차량을 지원받는다. 또 렉서스와 협력해 차별화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다양한 브랜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앞으로 두 선수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고객에게 특별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