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석유공사가 세계 최대 인재개발 협회인 미국 인재개발협회(ATD)로부터 '베스트 인적자원개발(HRD)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석유공사는 국내 유일의 석유개발·비축 담당 공기업으로서 오랜 기간 축적한 전문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KNOC 석유가스 인재개발 아카데미'를 운영해왔다. 이 아카데미는 단순한 직무교육을 넘어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재를 발굴하고, 글로벌 수준의 전문성을 갖춘 리더로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적 플랫폼이다.
또한 구성원들의 몰입도와 자발적 참여를 높이기 위해 구축된 'KNOC 전용관'은 디지털 기반의 맞춤형 학습환경을 제공, 교육의 지속성과 효과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공사의 인적자원개발 프로그램이 산업 특성과 조직의 전략적 방향을 정밀하게 반영한 탁월한 실천적 사례임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에너지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인재양성의 성공적 모델임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석유공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향후에도 에너지 안보와 에너지산업 생태계 발전을 이끌 미래형 인재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교육을 단순한 전달이 아닌 조직의 전략을 구현하는 핵심수단으로 삼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인재는 우리 산업의 가장 강력한 에너지라는 철학으로, 석유공사가 에너지 미래를 키우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ATD는 1943년 설립된 HRD 및 조직학습 전문기관으로 인적자원개발 분야 글로벌 최고 권위 보유 협회다. 베스트 인적자원개발 어워드는 2003년부터 응모기업의 국가와 명칭을 밝히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기업의 인재양성 및 인사혁신 성과등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평가하고 있다.
조성우 기자 good_s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