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경남TP, 기술거래 서포터즈 업무협약 체결

이상창 기술보증기금 이사(오른쪽)와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했다.(사진=기술보증기금)
이상창 기술보증기금 이사(오른쪽)와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했다.(사진=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지난 8일 경남 창원시 경남테크노파크 본부에서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와 '기술이전 수요발굴 확대 및 기술거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술거래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기술이전 수요 발굴 강화 △서포터즈 제도 홍보 및 참여 독려 △기술거래 협력체계 구축 △기술거래 및 사업화 정보 공유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포터즈로 선정된 경남TP 소속 직원은 중소기업과 업무 접점에서 기술 수요를 발굴해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된 기술수요에 대한 기술 중개를 수행한다. 기술이전 계약이 성사될 경우 서포터즈에게는 보상금이 지급된다.

기보는 또한 경남TP가 운영 중인 11개 중소기업 지원 특화센터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술이전과 사업화 연계를 강화,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