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보안인증용 카메라 인텔 공급

나무가 베트남 생산법인 전경. 〈사진 나무가 제공〉
나무가 베트남 생산법인 전경. 〈사진 나무가 제공〉

나무가는 인텔 3차원(D) 인식 기술인 '리얼센스' 모듈에 스테레오 카메라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터키 생체보안 시스템 업체인 원스테크놀로지가 리얼센스를 채택, 인텔 협력사인 나무가가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는 내용이다. 원스테크놀로지는 나무가와 인텔의 3D 기술을 사용자 얼굴 인식에 활용할 계획이다.

나무가 관계자는 “인텔 리얼센스에 탑재되는 스테레오 카메라 모듈은 실시간 3D 깊이 인식, 안티 스푸핑, AI 기반 객체 인식 기능이 통합돼 생체인식 보안 시스템에 최적화된 사양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무가는 인텔과 광학 설계, 정밀 센서 배치, 양산 최적화 공정 등에서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고 있다. 고정밀 카메라 모듈 사전 검증 및 생산 준비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나무가는 글로벌 보안 및 생체인식 시장을 겨냥한 기술을 상용화하고 공급망 진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