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정책소통 분야 유공포상 2관왕 달성

이하영 한국콘텐츠진흥원 소통홍보팀 팀장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하영 한국콘텐츠진흥원 소통홍보팀 팀장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4년 정책소통 유공포상 전수식'에서 이하영 콘진원 소통홍보팀 팀장이 2024년 정책소통 유공포상 민관협력 소통 확산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23년 기관 명의의 대통령 표창에 이은 두 번째 수상으로, 콘진원은 정책소통 분야에서 2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정책소통 유공 포상은 국정과제 및 주요 국가 정책의 소통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수여하는 상이다. 이하영 팀장은 대국민 홍보 활동의 양적·질적 확장을 이끌고, K콘텐츠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콘진원은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총 8종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국내외 고객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으며, 콘텐츠 종합지원센터 '이음'의 전화상담과 온라인 문의 시스템을 통해 국민 누구나 기관 사업과 콘텐츠 산업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소통창구를 운영 중이다. 특히 2024년에는 'K-콘텐츠 선을 넘다' 캠페인을 통해 콘텐츠 산업의 확장성과 사회적 영향력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K-콘텐츠 팬층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캠페인은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공기업 부문 최우수상 수상으로 이어지며 성과를 입증했다.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정책소통 유공 포상 2관왕 수상은 전 임직원이 함께 이뤄낸 성과이자, 고객 중심 소통과 기관 혁신을 위한 지속적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한 정책 개선과 업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