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산업용 엣지 솔루션 전문기업 어드밴텍이 산업 보안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비즈니스 보호를 위한 사이버 보안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FKI타워에서 열렸으며, 산업 자동화와 IoT 환경 확산에 따라 높아지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보안 실무자와 산업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발표와 질의응답, 데모 부스 관람 등을 통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세미나는 국제 산업 보안 표준인 IEC-62443 인증의 중요성과 적용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보안 기술과 사례, 공급망 보안, 임베디드 보안, 엣지 컴퓨팅 보안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개회사는 어드밴텍 안동환 부사장이 맡아 'IEC-62443의 산업적 필요성과 사이버 복원력법(CRA)'에 대한 대응 전략을 설명하며, 어드밴텍이 다양한 파트너사와 함께 보안 강화에 나서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마이크로소프트(MS) 은송희 이사는 Windows 기반 산업용 IoT 보안 전략을, 쿤텍 최인호 과장은 SBOM(소프트웨어 자재 명세서)를 활용한 SW 공급망 보안 방안을 발표했다. 에스티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의 박시완 부장은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의 보안 기능을, 아이에이알시스템즈(IAR)의 이영후 매니저는 엣지 디바이스 보안 전략과 Embedded Trust 솔루션을 소개했다.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어드밴텍 조준형 책임은 IEC-62443 인증이 적용된 고성능 팬리스 박스 컴퓨터 'ARK-3534D'와 EV용 싱글 보드 컴퓨터 'AFE-E350' 등 자사 엣지 컴퓨팅 보안 솔루션을 선보이며, 엣지부터 클라우드까지 통합 보안 프레임워크를 제시했다.
이번 세미나는 마이크로소프트, 쿤텍, 에스티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아이에이알시스템즈, 티유브이슈드코리아 등 5개 기업이 파트너로 참여해 보안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어드밴텍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업계 내 사이버 보안 인식을 높이고,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유익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관련 세미나와 기술 지원을 통해 산업계 전반의 보안 역량 강화를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