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성장금융, 반도체 생태계펀드 출자사업 개시

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이 반도체 생태계펀드 출자사업을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산은과 성장금융은 올해 기존사업과 신규사업을 동시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블라이드펀드 2개사에 대한 위탁운용사를 선정한다. 블라인드펀드 제안서는 오는 30일 접수를 마감하고, 6월말 운용사를 선정할 예정으로

산은-성장금융, 반도체 생태계펀드 출자사업 개시

산업은행은 “올해 펀드 결성을 완료하여 반도체 산업에 적시 자금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대한민국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반도체 생태계 펀드와 같이, 민간의 선제적인 투자가 부족하지만 국가적 육성이 필요한 산업에 특화된 정책펀드를 지속하여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