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멈추지 않는 불닭신화… 삼양식품, 주가 120만원 터치](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4/02/07/mcp.v1.20240207.ea70534bb56a47819986713ff0b3937c_P1.gif)
'불닭볶음면' 열풍으로 황제주(주당 100만원 이상)에 등극한 삼양식품이 1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16일에도 고공행진하고 있다.
16일 오전 11시 3분 기준 삼양식품(003230)은 전 거래일 대비 18.57% 상승한 117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23만 3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전날 삼양식품은 1분기 영업이익은 13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2% 늘었다고 밝혔다.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도 28.3% 웃돌았다. 영업이익률은 25.3%에 달했다. 매출액은 37.1% 증가한 5290억원을 기록했다.
압도적인 성장세와 수익성으로 증권가는 삼양식품 목표 주가를 대폭 상향조정했다.
한화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120만원에서 170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이 외에 유안타증권(110만원→131만원), 한국투자증권(110만원→130만원), 신한투자증권(110만원→125만원), KB증권(105만원→125만원) 등 다른 증권사도 일제히 목표가를 높였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미안하다. 과소평가했다'는 제목의 삼양식품 종목 보고서를 발간하고 목표주가도 108만원에서 145만원으로 상향했다.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