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터치, 경북교육청 주관 전자칠판 블라인드 전시회 성황리 종료

스마트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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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자칠판 전문 브랜드 스마트터치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코(GUMICO) 전시장에서 열린 '경북교육청 블라인드 전자칠판 전시회'에 참가해 교육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회는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86인치 전자칠판만 전시할 수 있는 블라인드 방식의 전문 전시회로, 브랜드명과 제조사, 로고 등이 전면 가려진 상태에서 제품 성능만으로 평가받는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은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각급학교 및 행정기관 교직원으로 제한되었으며, 행사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었다.

스마트터치는 부스 번호 1번으로 참가해, 일반 안드로이드 전자칠판 1대와, OPS(내장형 PC)가 포함된 듀얼 OS 전자칠판 1대로 총 2대를 전시했다. 전시된 제품은 모두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조달청 공식 인증 물품으로, 성능과 실용성 면에서 관람객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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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터치 전자칠판은 Android 13 기반의 옥타코어 고성능 메인보드를 탑재하고 있으며, 옵티컬 본딩 기술, 무반사 더블 에칭 유리, 고해상도 4K UHD 디스플레이 등 뛰어난 시인성과 터치 정확도를 자랑한다. 무선 미러링, 8 array 마이크, 고화질 Ai오토트래킹 카메라 등도 내장되어 있어 원격 수업 및 디지털 교실 구현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라는 평가다.

특히, 스마트터치 전자칠판은 고급형 판서 소프트웨어 3종을 기본 탑재하고 있어 사용자는 별도 구매 없이도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터치의 판서 소프트웨어는 초등부터 고등교육까지 폭넓은 수업 환경에 적용 가능하며, 심플하고 직관적인 UI로 ICT 활용 경험이 적은 교사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일반 전자칠판의 경우, 1개의 기본 소프트웨어로 수업 자료를 활용하는 면에서 불편함이 있었다면, 스마트터치의 판서 소프트웨어 3종은 내 수업 컨텐츠에 따라 적합한 소프트웨어를 적절히 선택해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관람객의 시선을 주목시켰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시 한번 스마트터치는 브랜드 신뢰도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수년간 학교, 기업,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 전자칠판을 납품하며 축적된 납품 실적과 전국 단위 A/S 체계, 24시간 실시간 운영하는 고객지원센터 운영 및 철저한 사후 관리의 강점도 현장에서 관심을 끌었다.

스마트터치 관계자는 “블라인드 방식의 전시회였지만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사용해본 교사 분들이 화면의 선명도, 터치 반응 속도, 판서 기능, A/S 등에 높은 만족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 실용적이고 경쟁력 있는 전자칠판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 경북지역 스마트교육을 위해 대구지사 및 부산지사에서 유지보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