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X가 SM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NCT 드림과 함께 만든 캐릭터 '드리미즈'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드리미즈는 NCT 드림 멤버만의 개성과 무드를 IPX 고유의 크리에이티브로 재해석한 캐릭터 IP다. 애옹, 쭌, 쪠드, 쪼푸, 뀨핑, 러묘, 밤찌로 구성됐다. NCT 드림 멤버들이 아이데이션 단계부터 캐릭터 외형, 이름, 성격, 취향 설정 등은 물론 제작 전반에 참여했다.
이번 드리미즈 IP 출시를 기념해 멤버들이 직접 쓴 네임텍이 달린 드리미즈 인형, 멤버들이 직접 작성한 각 캐릭터 프로필과 함께한 순간을 담은 드리미즈 ID 카드가 함께 구성된 상품이 공식 출시된다. 오는 4일까지 한국과 일본 라인프렌즈 스퀘어 온라인 스토어와 라인프렌즈 중국 공식몰로 사전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IPX는 향후 드리미즈 팝업 스토어도 운영한다.
SM 소속 7인조 그룹 NCT 드림은 마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IPX가 NCT 드림과 협업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