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릿지, 제주 푸드테크 육성에 공급망AI 공급

트릿지, 제주 푸드테크 육성에 공급망AI 공급

트릿지가 제주 푸드테크 육성에 자사 공급망AI를 접목한 '데이터 기반 수출 지원체계' 모델을 본격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제주도청과의 전략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전국 지자체 확산을 목표로 한다.

트릿지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글로벌 판로개척 프로그램 '2025 오픈 아일랜드'를 가동하며, 9월에는 제주RISE센터와 공급망AI 기반 푸드테크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트릿지가 올해 1월 제주도 전략 보고회에 참여해 공급망AI의 수출 지원 가능성을 제시한 데서 출발했다. 제주도는 이에 따라 K-푸드 수출 확대와 일자리 창출 등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트릿지를 글로벌 유통 파트너로 선정했다.

트릿지는 AI를 활용해 수출 유망 기업에 정밀 바이어 매칭, 시장 분석, 거래 지원 등을 제공하며, 싱가포르·일본 바이어와의 밋업, 테스트 기회도 지원한다.

트릿지 관계자는 “공급망AI와 수출 지원 정책을 연계한 제주도의 접근 방식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시기에 매우 시의적절하다”며 “이번 제주도와의 협력을 계기로, AI 기반 수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중앙정부 및 타 지자체와의 연계를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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