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랩의 클라우드 운영관리 서비스(MSP) 전문 자회사 안랩클라우드메이트가 생성형 인공지능(AI) 데이터 보안 서비스 '시큐어브리지(SecureBridge)'를 출시했다.
시큐어브리지는 기업이 기술적 부담 없이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AI를 도입·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성형 AI 데이터 보안 서비스다.
△중요 데이터 입출력 탐지 및 프롬프트 인젝션 방지 △프롬프트 이력 모니터링 및 정책 제어 △멀티 거대언어모델(LLM) 지원 및 에이전트리스(Agentless) 방식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최광호 안랩클라우드메이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최근 생성형 AI의 확산과 함께 보안 사각지대와 정보 유출 우려가 빠르게 부각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실질적으로 대응하는 시큐어브리지가 기업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AI를 도입·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랩클라우드메이트는 △화성특례시AI 엑스포 'MARS2025' △금융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AWS 컨퍼런스 2025 등 다양한 행사에서 시큐어브리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