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교생 소프트웨어(SW)교육을 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교수든 학생이든 '이걸 왜 해야하느냐'는 의문을 해결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숙명여대는 교육에서의 '융합'을 강조했습니다.”
19일 열린 SW중심대학 워크숍에서 박인우 숙명여대 교수는 '실재감 강화 기반 전교생 SW사이버교육 체계 구축'에 대해 설명했다.
숙명여대는 '논리적사고와 SW', '디지털시대의 사고와 의사소통' 두 과목을 각 3학점씩 교양필수로 해 전교생 SW교육을 하고 있다. 2026학년도에는 '논리적사고와 SW활용'을 추가해 총 9학점을 필수 이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에듀플러스][2025 SW중심대학 워크숍]박인우 숙명여대 교수 “SW기초 교육 전교생 확대의 열쇠는 '융합'”](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6/19/news-p.v1.20250619.bcf2ec9656f2423db0a0d628c6573868_P1.png)
추진과정에서 교양필수지정에 따른 학생들의 부담, SW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타 학과의 어려움이 문제로 떠올랐다. 숙명여대는 처음 단계에서는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내용으로 시작해 난이도에 맞춘 수업, 이후 본인 전공에 맞춘 융합 교육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박 교수는 “숙명여대의 방식이 정답은 아니지만 우리 대학의 사례가 다른 대학에도 좋은 영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