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제주서 '찾아가는 과학관' 성황리 운영

국립광주과학관이 '찾아가는 과학관' 체험 프르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립광주과학관이 '찾아가는 과학관' 체험 프르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지난 19일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찾아가는 과학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호남권 거점과학관인 국립광주과학관의 권역에 포함되는 제주지역에서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다는 평이다.

현장에서는 로봇댄스 공연, 전시물 관람 체험, 태양관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했다. 참여자 전원에게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기념품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국립광주과학관의 조직문화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혁신 주니어보드(청년자문회의)'가 주도적으로 기획 및 운영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운영한 과학교육실 박성진 주임은 “제주에서도 아이들이 과학을 신나게 즐기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 준비한 노력이 보람 있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구 국립광주과학관 관장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현재 2주간 제주 지역에서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 중”이라며 “호남권 거점 과학관으로 과학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베푸는 과학관'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과학문화 격차 해소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