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제진흥원, '충남 글로벌 강소기업 협의회' 전국 유일 단체로 발족

초대 회장에 장관섭 영광와이케이엠씨 대표 추대…하반기에 대외 출범 선포

아산에서 열린'2025년 충남 글로벌강소기업 협의회 추진 1차'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했다.
아산에서 열린'2025년 충남 글로벌강소기업 협의회 추진 1차'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했다.

충남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25일 본원 세미나실에서 '충남 글로벌 강소기업 협의회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 협의회 초대 회장에 장관섭 영광와이케이엠씨 대표, 부회장에 유강 휘일 대표를 각각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글로벌 강소(+) 기업 CEO,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관계자들이 모여 협의회의 공식 출범에 앞서 명칭, 회원자격, 주요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중기부가 지정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만 구성된 전국 유일의 협의체가 민간 주도로 추기업 네트워크 형성에 첫발을 내디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중기부는 수출 1000만 달러 이상 '글로벌 강소 +' 기업에, 500~1000만달러 '글로벌 강소' 기업에 선정한다.

협의회 공식 명칭은 '충남 글로벌강소기업 협의회'로 확정하고 회장단 선임도 마쳤다. 전문성과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개방형 참여방식'을 채택하고, 실질적인 네트워킹 중심의 운영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하반기 중 정식으로 출범식을 갖고, 운영규정 제정, 정례회의 운영 등 협의회 활동을 대외적으로 본격화한다. 기업 간 상호 정보 교류는 물론, 경영 애로 공동 대응, 정책 제안, 해외시장 공동 진출 등 다양한 협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의회 초대회장인 장관섭 영광와이케이엠씨 대표는 “협의회가 단순한 친목 모임을 넘어서, 현장의 의견이 정책 설계로 이어지는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부회장인 유강 휘일 대표는 “기업 간 방문이나 실질적인 교류가 많아져야 진짜 의미 있는 협의회가 된다”라며 “앞으로 좋은 의견을 많이 나눠주시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진배 진흥원 원장은 “우리 기업들이 협의회를 통해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 밝혔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