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카타르 국왕과 첫 통화…“AI 등 다양한 분야 협력”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4차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4차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과 통화하고 양국 간 긴밀한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타밈 국왕의 취임 축하에 감사를 표하고 그간 타밈 국왕이 카타르의 번영과 한·카타르 관계 발전을 위해 기울인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 정상은 한국과 카타르 간 에너지·인프라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투자,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국방·방위산업,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자고 뜻을 같이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한국 기업이 카타르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타밈 국왕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이번 통화로 양국 간 최고위급 교류가 재개된 것을 환영하고 편리한 시기에 직접 만나 양국 관계를 더 도약시킬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조성우 기자 good_s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