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그룹코리아, 車 SW 개발 경진대회 '씨:미 해커톤' 개최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이 개최한 2025 씨:미 해커톤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이 개최한 2025 씨:미 해커톤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과 자동차 소프트웨어(SW) 개발 경진대회 '2025 씨:미 해커톤'을 개최했다.

씨:미 해커톤은 국민대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미래차 컨소시엄이 주최하고,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와 지능형로봇 컨소시엄이 공동 주관하는 자동차 SW 개발 경진대회다.

2025 씨:미 해커톤 수상자들.
2025 씨:미 해커톤 수상자들.

올해 3회째인 씨:미 해커톤에는 9개대 24개팀 101명이 참가했다. '스케일카 자율주행 부트캠프'를 주제로 횡단보도 앞 정지, 회전교차로, 스쿨존 서행 등을 통과해 지정 경로를 빠르게 주행하는 과제가 주어졌다. 학생들은 자율주행 특강을 듣고 2박 3일간 개발에 열중하며 자율주행 기술을 탐구했다.

대상과 디자인 대상은 캐릭터 기차를 본떠 차량에 팀원들의 음성 녹음까지 추가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의 'Baquy 굴러가유' 팀이 차지해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신성환 국민대 자동차융합대학 단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이수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상무(맨 오른쪽), 대상을 받은 한양대 에리카 'Baquy 굴러가유' 팀
신성환 국민대 자동차융합대학 단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이수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상무(맨 오른쪽), 대상을 받은 한양대 에리카 'Baquy 굴러가유' 팀

최우수상(150만원)은 한양대 에리카 '오르다' 팀, 금상(120만원)은 국민대 'KUUMin' 팀, 은상(100만원)은 국민대 'TMo' 팀, 동상(50만원)은 국민대 'LEGO' 팀, 기술상(30만원)은 서울대 '링크빅' 팀에 돌아갔다. 자율주행 쇼핑카트를 만든 한양대 에리카 'HY-CAR' 팀은 디자인 우수상을 받았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는 “참가 학생들이 한국을 넘어 세계 자동차 SW 산업의 미래를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창의력과 잠재력을 발휘해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