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지속적인 자산건전성 관리를 통해 연체율을 크게 낮췄다. 2분기 당기순이익도 968억원으로 14.6% 증가하며 내실 있는 성장에 한창이다.
KB국민카드는 2분기 당기순이익이 전 분기 대비 123억원 증가한 96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17% 감소했다. 상반기 기준 당기순이익은 총 1813억원을 기록했다. 연체율도 1.40%로 크게 낮아졌다. 직전 분기 1.61% 대비 0.21%포인트(P)가 개선됐다.
KB국민카드는 “'차별화된 역량과 새로운 도전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는 미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자본효율성 관점의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비용 및 비즈니스 효율화를 통해 내실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전성 관리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KB국민카드는 안정적 지속 가능 성장 위해 건전성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경영 전략을 수립 중이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신용평가모델 업그레이드 등 리스크 관리를 정교화하는 등 선제적 리스크 관리 강화에 나서고 있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