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2분기 영업익 105억…본격 턴어라운드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2분기 매출 5942억원, 영입이익 10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0.8%, 277% 성장했다.

상반기 전체 매출은 0.8% 증가한 1조1232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6억원 적자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상반기 133억원 적자와 비교해 127억원을 줄이며 턴어라운드 기대감을 높였다. 실제로 부가세 환급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2분기 46억원, -36억원으로 나타나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보였다.

롯데하이마트, 2분기 영업익 105억…본격 턴어라운드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생활 밀착형 가전 전문점'을 지향하는 주요 전략이 효과를 나타내며 지속적인 실적 개선을 끌어낸 것”이라고 분석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월 '2025년 매출 2.3조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목표로 제시했다. 하반기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하'고객 평생 Care'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가전 판매는 물론 수리·클리닝·이전설치·보증보험 등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의 가전 구매 생애 주기 전반을 밀착 관리하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첫선을 보인 '하이마트 구독'을 지속 강화한다. LG전자와 삼성전자는 물론 애플, 로보락, 다이슨 등 기존 구독 서비스로는 만나볼 수 없었던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 상품군을 구독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