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의정스토리]'예산'부터 '현장'까지…유형진 도의원, 광주4 핵심 해결사 되다

예산·교육 정책 투입…광주4 도민 체감 활동 강화
예결특위-교육수석 거머쥔 유형진, 현장밀착 의정 약속

유형진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의원.
유형진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의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유형진 의원(국민의힘·광주4)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다시 선임되고, 국민의힘 교육수석부대표에 임명되며 의정활동 보폭을 넓혔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23일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유형진 의원을 제4기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이어 24일에는 국민의힘 소속 제4기 교육수석부대표로 임명돼 당 교육정책 조율 역할도 맡게 됐다.

유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출범 당시 제1기 예결특위 위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예산 편성과 집행 전반에 대한 균형 잡힌 심사와 정책 조정에 기여해 온 경험을 토대로, 다시 예결특위에 참여하게 됐다.

특히 이번 중책은 도 재정의 건전성과 정책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역할이 기대되는 자리로, 예산 심사 경험이 풍부한 유 의원의 전문성이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교육수석부대표로서의 역할도 병행한다. 당내 교육 정책 방향을 조율하고 지역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의회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맡는다.

유 의원은 광주시 관내 학교 환경 개선, 도유지 활용 제도 정비, 하천 위기대응시스템 조례 제정, 교통체계 개선 등 지역 현안을 주도적으로 해결해온 전력이 있다.

유형진 의원은 “예산과 교육은 도민의 삶과 직결된 핵심 분야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며 “도정의 주요 과제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