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중심 R&D 혁신” 제3차 연구현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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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제3차 연구개발(R&D) 혁신을 위한 연구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R&D 평가 및 연구시설장비 활용 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과 동남권 지역의 신진·중견연구자, 연구시설장비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R&D 평가 체계 개선, 연구시설장비 지원 및 공동 활용 방안 등 실제 연구 현장에서 관심이 높은 주제가 집중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과제평가 분야에서는 연구자가 연구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전문적인 R&D 평가로 평가 체계를 과감히 혁신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연구시설·장비 분야에서는 범국가적 차원 연구시설장비를 효과적으로 공동 활용하는 환경 조성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민간 전문가와 산·학·연 현장의 주체들이 직접 참여하는 '진짜 R&D 만들기 위원회'를 통해 검토된 뒤 과기정통부가 내달 발표 예정인 '(가칭)R&D 생태계 혁신방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인규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정부 주도의 R&D 체계를 벗어나 민간과 현장이 주도하는 혁신 생태계 전환을 위해 기획-투자-평가 등 R&D 전주기 과정 개선에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