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삼성전자, '식품업 고도화 스마트공장' 참여기업 모집

식품제조업 15개사 선정…기업당 최대 2억 지원

중소기업중앙회와 삼성전자는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2025년 식품업 고도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기업 신청을 8월 11일부터 9월 12일까지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식품 가공업을 영위하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실시간 공장·설비 제어와 공정 자동화가 가능한 '고도화' 수준 이상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총 15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2억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MES(제조실행시스템), FEMS(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QMS(품질관리시스템) 등 ICT 기반 제조 현장 관리 시스템 구축과 설비제어 자동화뿐 아니라, 삼성전자 전문인력(멘토)의 제조혁신 멘토링, 인력 양성, 판로 개척 등 종합 지원을 받게 된다.

양찬회 중소기업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이번 식품업 고도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으로 식품제조업계의 생산공정 자동화, 식품안전·품질관리 시스템 고도화, 데이터 기반 운영체계 구축이 가속화되면, 급성장하고 있는 K푸드의 수출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2018년부터 대기업-중소기업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삼성전자와 함께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난해까지 약 2,000억 원 규모로 3,078개 스마트공장을 지원했다.

한편, 중앙회는 8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2025년 삼성 상생형(고도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기업도 추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제조업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고도화 수준 이상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며, 총 14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1억 5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