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타, VLM 기반 실시간 영상 관제 에이전트 'NVA' 출시

인공지능(AI) 경량화·최적화 기술기업 노타가 생성형 AI 기술 비전언어모델(VLM) 기반 실시간 영상 관제 솔루션 '노타 비전 에이전트(NVA)' 정식 상용 버전을 출시했다.

NVA는 영상 속 특정 객체를 단순히 인식하는 수준을 넘어 객체 간 관계, 작업 절차 위반, 복합적인 위험 징후까지 실시간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관제 솔루션이다. 노타는 실제 산업 환경에 VLM을 탑재해 운영을 완료했다.

노타, VLM 기반 실시간 영상 관제 에이전트 'NVA' 출시

기존 컴퓨터 비전(CV) 기반 솔루션 오탐·미탐과 복잡한 설정 문제를 해소했다. 자연어 기반 분석 보고서 생성과 질의응답 등 사용자 친화적 기능으로 위험 상황 대응 역량을 향상했다. 코오롱베니트와 협력해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2공장에서 8개 시나리오 기반 기술검증(PoC)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NVA는 작업 환경 맥락까지 실시간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SOP 위반 시나리오도 프롬프트 기반 인터페이스로 손쉽게 정의할 수 있다. 빠른 도입과 신규 검지 룰의 유연한 추가도 가능하다. 기존 CCTV 인프라 연동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노타는 이번 정식 버전으로 중동·북미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국내외 파트너사와 협력해 현장 실증과 상용화를 확대하고 있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NVA는 산업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실용 솔루션으로 산업용 AI 관제의 글로벌 표준이 되는 게 목표”라며 “상장을 앞둔 시점에 노타의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증명하는 전략적 이정표로, 산업 AI 분야에서 차세대 리더십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