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룰스, 상반기 매출 110억 기록…라이선스 비중 30% 돌파

이노룰스, 상반기 매출 110억 기록…라이선스 비중 30% 돌파

이노룰스가 상반기 매출 11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4% 성장했다. 영업이익 5억4000만원, 당기순이익 9억1000만원으로 견고한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라이선스 매출이 33억9000만원으로 전년 동기(19.6억원) 대비 72.6% 급증한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체에서 수익성이 높은 라이선스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2023년 20.7%에서 지난해 26.2%를 기록한데 이어 올 반기 30.7%를 달성하며 매년 높아지는 추세다.

회사는 미래에셋생명(23억원), DB손해보험(18억원) 등 상반기 대형 계약을 잇달아 수주하며 주력 사업 분야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만들어내고 있다. 하반기부터는 기존 금융권 고객의 인공지능(AI) 전환을 우선 추진하면서 제조·유통·의료 등 기업과 공공부문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장인수 이노룰스 대표는 “2분기까지 AX 기업 전환을 위한 조직 정비와 연구개발에 집중했다”며 “연내 AX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 창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노룰스는 최근 HNIX·네이버클라우드와 AX 사업 추진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기업인 애자일소다에 투자를 완료하는 등 AX 기업으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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