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 마벨 車 이더넷 사업 인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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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최근 마벨 테크놀로지의 오토모티브 이더넷 사업부 인수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4월 인수를 발표한 지 약 4개월 만에 절차를 마쳤다. 인수 가격은 25억 달러(약 3조4600억원)다.

이더넷은 저지연, 고대역폭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마이크로컨트롤러, 프로세서, 센서 등 구성 요소 간에 대량의 데이터를 신속하고 신뢰성 있게 전송한다. '브라이트레인' 포트폴리오를 포함한 마벨의 이더넷 기술은 100Mbps~10Gbps 속도를 지원한다.

인피니언은 이번 인수로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과 차량용 마이크로컨트롤러 분야에서 리더십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인피니언은 해당 사업을 오토모티브 사업부 내 신규 설립한 '이더넷 솔루션' 부문에 통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연 2억2500만~2억5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