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 TV, 故 박서보 화백 작품 품고 '프리즈 서울 2025' 참가

LG전자가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대형 전광판에서 프리즈 서울 예고 영상을 상영하고 있는 모습.
LG전자가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대형 전광판에서 프리즈 서울 예고 영상을 상영하고 있는 모습.

LG전자가 다음 달 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Frieze Seoul) 2025에서 한국 단색화의 거장 고(故) 박서보 화백 작품을 올레드 TV로 선보인다.

LG전자는 앞서 25일부터 런던 피카딜리 광장,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서울 시청, 광화문 등 국내외 주요 랜드마크의 대형 전광판 4곳을 통해 예고 영상을 송출할 계획이다.

예고 영상에는 박 화백의 대표 연작인 묘법(描法, Ecriture) 중 홍시색 작품들이 LG 올레드 기술을 통해 미디어 아트로 재탄생하는 모습이 담겼다. 작가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강렬한 색감과 한지를 밀어내 만든 독특한 질감이 화면을 가득 채우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프리즈 서울에서 LG전자는 예고 영상 속 작품을 포함한 박 화백의 묘법 연작 회화와 이를 재해석한 미디어 아트를 2025년형 LG 올레드 TV로 전시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LG 올레드 TV의 우수한 화질과 깊이 있는 색 표현으로 원작의 섬세한 디테일과 질감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LG전자는 2021년부터 프리즈의 글로벌 파트너로 참가해왔다.

국립현대미술관(MMCA) 후원 등 'LG OLED ART' 프로젝트를 지속하며 예술 분야와의 접점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LG 올레드 TV를 단순한 디스플레이를 넘어 예술 작품을 담는 디지털 캔버스로서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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