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박은일)는 26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2025년 제2차 대구·경북 TLO 협의회'를 개최했다.
대구경북 TLO 협의회는 대경권 대학 및 지원기관 간 기술 연계협력과 기술사업화 최신 트렌드 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 내 기술이전사업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구특구본부, 경북대, 경북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매년 기획·운영하고 있다.

협의회에는 경북대, DGIST, 계명대, 영남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포항공대, 금오공대 등 대구·경북권 대학 및 대구TP, 경북 TP 등 총 17개 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정부의 기술거래시장 활성화 정책에 발 맞추어 '지식재산권(IP)의 글로벌 수익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지식재산권의 글로벌 시장진출 방안을 주제로 제이피엘 장윤성 대표가 '해외침해특허 타겟 마케팅 전략 및 수익화 방안', 김유신 한국 PCP 대표가 '지역플랫폼 활용을 통한 IP 수익화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또 2부에서는 국가전략기술의 기술이전 활성화 방안 논의 및 각 기관별 상호 협력 프로그램 등의 논의가 진행됐다. 대구TP는 기술이전 진행 기업의 사업화 수요 및 연계 가능한 지원사업의 활성화을 제시했고, 경북TP는 '2025 APEC 국가기술사업대전의 적극적인 참여'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IP 수익화 협력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아울러 대구특구본부는 국가전략기술의 IP 수익화 활성화를 위해 특허공학을 통한 강한IP 창출과 전략기술별 IP포트폴리오 구축, 표준특허 기반의 특허풀과 라이센서와 라이선시가 공동참여하는 특허플랫폼 등 특허공동관리방안 제안, 정부의 기술사업화 전문회사 육성정책에 맞춰 '비실시 특허관리기업(NPE : Non- Practicing Entity)형 공동기술지주회사' 설립·육성을 제시했다.
박은일 대구특구본부장은 “IP 자국우선주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국가전략기술의 '강한 IP창출'과 '공동활용' 중심의 IP생태계 전환을 통해, 전략기술의 글로벌 사업화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