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호 기념 컨퍼런스] 이모저모

○…오늘은 우리 모두 주인공! 인기만점 포토월

1만호 기념 컨퍼런스장 로비에 마련된 포토월은 기념촬영의 장이 되며, 긴 대기열이 생겼다. 평소 카메라 뒤에 서는 것이 익숙한 업계 홍보 관계자들과 기자들은 어색한듯 포토월에 서기 시작했고, 이내 포즈를 취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주먹을 불끈 쥐고 화이팅을 외치거나 서로 어깨동무를 하고, 손가락으로 1만호를 뜻하는 숫자 1을 표시하는 등 서로 축하와 감사를 건넸다. 이날 만큼은 카메라 앞에서 주인공이 되어 컨퍼런스 현장을 즐기는 순간이었다. 2065년 2만호 행사를 하는 날 다시 볼 때까지 인연을 이어가자는 약속을 하기도.

○…출입처 넘어 오랜 인연 '오랜만이야', '잘 지냈어?'

전자신문 1만호를 축하하기 위해 ICT업계는 물론 다양한 산업군 홍보 임원과 관계자, 기업 대표 등이 한 자리에 모였다. 예상치 못한 반가운 얼굴을 만나다 보니 여기저기서 안부인사를 묻는 장면을 볼 수 있었다. 전자신문 1만호 컨퍼런스가 만남의 광장으로 변했달까.

○…제조 분야 중기 임원들, AI 전략 경청

컨퍼런스에 참석한 제조 분야 중소기업 임원들이 발표를 끝까지 경청하며 자사 AI 전략을 고심. 이날 행사에서는 정부와 주요 기업인들이 한국형 소버린 AI 개발 전략을 공유. 중소기업 임원들은 내부 업무와 제품에 AI를 도입하는 것에 대한 고민이 큰데 이날 발표가 고민을 일부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AI 전문가들, 발표시간도 AI처럼

컨퍼런스 기조발제 후 이어진 토크콘서트 출연진은 각 분야 AI 전문가. 이들은 토론 내용도 훌륭했지만, 발표 시간까지 AI처럼 정확하게 맞춰. 통상 토론 행사 등에서는 발표 시간이 길어지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시간 지적을 한번도 할 필요 없이 진행되면서 AI 전문가들이 AI 같다는 농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