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지난달 29일 진흥원의 정기 사회공헌활동으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는 단체 헌혈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활동은 나주 본원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 출장헌혈 버스를 비롯해 헌혈의 집 목포, 순천 센터 등에서 동시 진행했다. 진흥원은 이번 활동으로 최근 혈액 수급 불안정 문제 해소와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천에 힘을 보탰다.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시간을 내어 나눔 활동에 동참했고 참여 임직원들에게는 반일 공가 제도를 활용해 적극적인 나눔 활동 참여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인용 원장은 “헌혈은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소중한 나눔”이라며 “이번 단체 헌혈활동이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상생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올해 정기 사회공헌활동으로 △금성산 환경정화 및 나무심기 활동 △비영리 사회적기업(아름다운가게)과 연계한 기증 캠페인에 이어, 이번 단체 헌혈활동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기관 및 단체와 연계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