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원제약은 보건의료전문가들을 위한 의료 정보 교류 플랫폼 '대원 디톡스(D-Talks)'가 오픈 4주년을 맞아 '대원 디톡스 리본(D-Talks Re:born)'으로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
대원 디톡스는 2022년 첫 론칭 이후 현재까지 약 8400명의 의사 회원이 가입했다. 연간 200회 이상의 웹 심포지엄을 개최해왔다. 매회 평균 2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활발한 이용률을 기록했다.
이번 개편은 서비스 오픈 4주년을 맞아 '더 쉽고, 더 편리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사용자 경험과 기능을 전면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메인 화면을 사용자 중심 UI로 재구성해 직관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웹 심포지엄의 강의 일정 확인과 사전 신청 절차를 간소화했고, 놓친 강의는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또 소통 기능을 강화해 유튜브형 댓글 기능을 구현해 연자와 시청자 간 활발한 질의응답이 가능해졌다.
대원제약 제품과 최신 의학정보를 더욱 재미있고 풍부한 디지털 콘텐츠로 제공하는 'E브랜드관'과 회원 참여도에 따라 등급이 상승하는 회원 등급제를 도입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대원 디톡스는 지난 4년간 의료계의 최신 흐름을 반영해 의료인의 소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이번 개편으로 외형적 변화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한층 더 발전시켰다”고 밝혔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