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AI 세무안내 챗봇 '나래봇' 명예직원으로 임용

AI 세무안내 챗봇 '나래봇' 명예직원 임용식. 사진=금천구 제공
AI 세무안내 챗봇 '나래봇' 명예직원 임용식. 사진=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가 인공지능(AI) 기반 세무안내 챗봇 '나래봇'을 명예직원으로 임용했다.

나래봇은 구가 지난 6월 운영을 시작한 AI 기반 세무안내 챗봇의 이름이다. 이름에는 구 상징 캐릭터인 '금나래'의 이미지와 챗봇 기능성을 조화롭게 상징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주민들은 금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나래봇과 접촉해 세무 관련 정보를 24시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자동차세, 재산세 등 지방세 항목에 대한 기본 정보는 물론 민원 신청에 필요한 각종 세무 서식 링크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나래봇에는 국가산업단지인 G밸리가 위치한 금천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등록면허세 신고납부 시 필수적인 '국가산업단지 여부' 확인 기능도 탑재했다.

나래봇 운영을 시작한 후 약 2개월 동안 2306명의 주민이 접촉해 8674건의 메시지를 주고 받았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나래봇의 명예직원 임용은 금천구 행정이 한 단계 더 혁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 기반의 지능형 행정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주민에게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스마트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