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I “2분기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 전년比 10%↑”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 추이(출처:SEMI)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 추이(출처:SEMI)

SEMI(옛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는 2분기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33억2700만 제곱인치(inch²)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와 비교하면 14.9% 증가한 수치로, SEMI는 메모리 외 일부 제품군에서 회복 신호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AI 부문 외 디바이스의 팹 가동률은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재고 수준은 정상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 청웨이 SEMI 실리콘 제조 그룹 의장은 “AI 데이터센터용 칩, 특히 고대역폭 메모리(HBM)에 대한 실리콘 웨이퍼 수요가 여전히 강력하다”며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모멘텀을 시사하지만 지정학적 변수와 공급망 환경이 미칠 영향은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