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한국인 근로자 무사 귀국에 안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에 위치한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준공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에 위치한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준공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에서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구금됐던 한국인 근로자가 귀국길에 올랐다는 소식에 안도했다.

정 회장은 11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콩그레스에서 “그 사건에 정말 걱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와 미국 정부는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함께 더 나은 (비자) 제도를 만들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미국 시장에 “더 많은 기여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은 현대차그룹에 가장 크고 중요한 시장으로 매우 성숙한 고객 기반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미국 오토모티브뉴스가 고(故) 정주영 창업회장, 정몽구 명예회장 등과 함께 3대 경영진을 창간 '100주년 기념상' 수상자로 선정해 수상을 위해 디트로이트를 방문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