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옴 (ROHM) 주식회사 (이하 로옴)는 Low VF (순방향 전압)와 Low IR (역방향 전류)의 트레이드 오프 항목을 동시에 실현한 혁신적인 보호용 쇼트키 배리어 다이오드 'RBE01VYM6AFH'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 ADAS 카메라를 비롯하여 고화소화가 가속화되는 각종 이미지 센서 탑재 어플리케이션에서 고신뢰성 보호 솔루션을 제공한다.

ADAS 카메라 등이 고정밀도화되면서 탑재되는 이미지 센서도 고화소되고 있다. 그러나 전원 정지 시 빛의 조사로 인해 이미지 센서에서 발생하는 광기전압 제어가 어려워지고 이는 어플리케이션의 파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Low VF 특성을 지닌 쇼트키 배리어 다이오드를 사용하여 보호하는 것이 효과적지만, 동작 중 열 폭주 방지를 위해 Low IR 특성과 VF는 동시에 실현할 수 없다. 이에 로옴은 근본적으로 소자 구조를 개선함으로써 Low VF와 Low IR을 동시에 실현한 쇼트키 배리어 다이오드를 개발하여 보호 용도로의 사용이 가능해졌다.

신제품은 일반적으로 정류 용도로 사용되는 쇼트키 배리어 다이오드의 Low VF 특성을 보호용으로 활용한다는 발상의 전환으로 개발됐다. 로옴의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혁신적인 소자 구조를 활용함으로써, 기존에는 Low VF와의 양립이 어려웠던 Low IR을 동시에 실현했다.
그 결과 가혹한 환경 조건 (VF : Ta=-40℃, IR : Ta=125℃)에서도 시장 요구 사양인 VF<300mV (IF=7.5mA), IR<20mA (VR=3V)를 동시에 달성했다. 이러한 우수한 특성을 통해 어플리케이션 정지 시에 발생하는 높은 광기전압으로 인한 회로 파괴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동작 중의 열 폭주나 오동작의 리스크도 대폭 저감할 수 있다.

패키지로는 실장성과 스페이스 절약 특성을 동시에 실현한 SOD-323HE (2.5mm × 1.4mm)의 소형 플랫 리드 타입을 활용했다. 협소한 스페이스에 실장이 요구되는 차량용 카메라나 산업기기, 보안 용도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대응 가능하다. 또한, 자동차기기 신뢰성 규격 (AEC-Q101)에도 대응하여 고신뢰성과 장기간 안정 동작이 요구되는 차세대 전자기기 설계에 있어서 최적의 보호 디바이스로서 활용 가능하다.
신제품은 안정적인 공급 체제를 바탕으로 양산 공급을 개시했다 (샘플 가격 130엔 / 개, 세금 불포함). 온라인 판매도 대응하여 Chip 1 Stop, CoreStaff Online, DigiKey, Mouser, Farnell 등 온라인 부품 유통 사이트에서 구입 가능하다.
로옴 관계자는 “향후 소형 패키지의 라인업을 확대하여 어플리케이션의 한차원 높은 소형화 요구에도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