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한국전력공사와 'AI·데이터 기반 고독사 예방 및 위기가구 조기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전력공사의 전력사용량 이상 패턴 분석 데이터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보유한 사회보장데이터를 결합, AI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고독사 예방 및 조기 발굴에 상호 협력한다.

양 기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활용중인 단전, 전기료 체납정보 외에 한국전력공사가 보유한 전력 관련 정보들을 자체 분석해 이상 패턴 정보를 위기가구 발굴에 활용함으로써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정영철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정보이사는 “공공기관이 서로의 역량을 모아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호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는게 큰 의미가 있고, 한국전력공사와의 협업이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리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고독사 위험군의 조기 발굴과 지자체의 고독사 예방관리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고독사 위기대응시스템'을 올해 구축 후, 2026년 1월부터 운영한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