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김제시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는 지난 20일 김제청년축제 현장에서 '2025 청년 로컬메이커 양성 프로젝트 '김제 청년 로컬랩 1기'(이하 로컬랩) 우수 아이디어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7월부터 진행한 로컬랩에는 10명의 청년이 참여해 사회혁신기업 MYSC와 함께 변화이론 교육, 인사이트 특강,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지역 기반 탐색과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이번에 선정한 우수 아이디어는 △스마트팜에 관심있는 귀농 희망 청년 대상 농촌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 △로컬 식재료와 별빛 체험을 엮은 김제 감성 체험프래그램 두 가지로, 모두 지역 자원을 활용한 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점에서 청년 정착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수상자인 성다애(김제 귀농 청년)는 “김제에서 청년이기에 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고, 아이디어가 실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른 수상자인 정지환(김제 청년 창업가)은 “청년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가 실제 실행 기회를 얻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김제에서 다양한 도전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황은영 E :DA(이다) 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이 지역을 탐색하고, 문제를 발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실현 가능한 해결책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년 로컬 메이커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교류하고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이다. 청년 정착과 창의적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 :DA(이다)는 향후에도 청년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컨설팅, 교육, 네트워크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