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 경선에서 최원용 후보가 결선 끝에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20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선거후보자 선출 결과를 발표하고, 평택시장 후보로 최 후보를 선출했다. 평택 경선은 8~9일 예비경선, 13~14일 본경선을 거친 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19~20일 결선으로 이어졌다.
최 후보는 결선 투표 마지막 날인 20일 지지층 결집에 주력했다. 이날 오후 8시쯤 경선 결과가 발표되자 선거사무소에 모인 당원과 지지자들은 박수와 환호로 후보 확정을 맞았다.
평택시장 후보 경선은 공재광 전 평택시장과 최 후보의 결선 구도로 치러졌고, 최 후보가 본선행을 확정하면서 민주당 평택시장 선거 구도도 마무리됐다.
최 후보는 전 평택부시장, 전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출신으로 행정 경험을 앞세워 경선에 나섰다. 민주당 경기도당이 이날 발표한 제8차 경선 결과에 따라 최 후보는 6·3 지방선거 민주당 평택시장 후보로 본선에 출마하게 됐다.
최 후보는 “경선 과정의 열기를 하나로 모아 민주당 원팀으로 본선 승리를 준비하겠다”며 “시민 곁에서 낮은 자세로 평택의 내일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