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이어·빅데이터까지…인천경제청, 송도 '덱스터' 개소

IFEZ·KOTRA·ITP 공조 체계로 원스톱 수출 지원
4대 플랫폼 연계·덱스터즈 양성으로 현장 강화

인천경제청이 29일 송도 미추홀타워 1층에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덱스터'를 개소했다.
인천경제청이 29일 송도 미추홀타워 1층에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덱스터'를 개소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29일 송도 미추홀타워 1층(373㎡)에 인천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덱스터(deXter)'를 개소했다.

덱스터는 누구나 수출에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무역 플랫폼 확산을 위한 지역 거점으로, 전국 18개소가 운영 중이다. 인천은 지난 7월부터 준비를 거쳐 문을 열었다.

센터는 IFEZ의 행정 지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글로벌 네트워크, 인천테크노파크(ITP)의 기업지원 역량을 결합해 운영된다. ITP는 매년 70개 사업으로 1900여개 기업을 지원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한다.

지원 범위는 KOTRA의 4대 디지털 무역 플랫폼(무역투자24, 해외경제정보드림, TriBIG, buyKOREA)과 연계해 수출 전 주기를 아우른다. 또 △수출제품 디지털 콘텐츠 제작 △buyKOREA 상품 등록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마케팅 △발굴 바이어 연계 무역 상담 △청년·대학생 대상 디지털 무역 인력 양성 프로그램 '덱스터즈(deXters)' 등을 제공한다.

윤원석 청장은 “덱스터는 단순한 지원 공간을 넘어 기업의 아이디어가 현실 성과로 이어지고 세계 시장으로 뻗어가도록 연결하는 혁신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KOTRA·ITP와 긴밀히 협력해 인천 기업의 해외 진출을 이끄는 성공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