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TI시험연구원(원장 윤주경, FITI)은 30일 서울 본원에서 패션기업인 이랜드월드와 '지속 가능한 패션 산업을 위한 품질 인증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를 통해 △국내외 섬유·소비재 시험·검사·인증 협력 △투명한 제품 유통을 위한 품질관리체계 구축 △상호협력을 위한 인력 교류 및 산업 동향 정보 교류 △세미나·기술자 문 등 교육·컨설팅 지원사업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친환경적이면서 지속 가능한 패션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 국내 섬유 패션 산업의 경쟁력과 글로벌 소비자 신뢰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윤주경 FITI 원장은 “이랜드월드와 함께 지속 가능한 패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K-패션이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확고한 지도력을 가질 수 있도록 시험인증 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