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MGC커피는 가을 시즌 신메뉴 '요거젤라또 초코베리믹스' 판매량이 출시 4주일여만(28일)에 160만개를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분당 약 40개씩 판매되는 꼴이다. 지난 여름 큰 인기를 모았던 '팥빙 젤라또 파르페'보다 빠른 속도다. 특히 지난달 13일에는 미사 지역 한 매장에서만 하루에 78개를 판매하기도 했다.
메가MGC커피는 '메가베리 아사이볼'을 시작으로, '팥빙'과 '망빙'을 잇달아 선보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사이볼은 출시 한 달 차에 30만개 이상 판매되며 상시 메뉴로 자리를 굳혔다. 이후 9월 기준 누적 판매량 250만개를 돌파했다.
여름에 선보인 팥빙·망빙 젤라또 파르페는 한 달 만에 120만개를 팔아치웠다. 7월 기준 누적 500만개, 9월 기준 900만개 판매 기록을 세웠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계절마다 고객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메뉴와 즐거운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