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추석을 맞아 내비게이션, 블로그, 클립, 지식인(iN) 서비스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 편의와 즐길 거리를 확대해 풍성한 연휴 경험을 제공한다.
◇네이버지도, “운전하면 복이 와요” 캠페인 진행
네이버지도는 추석 귀성·귀경길에 맞춰 '운전하면 복이 와요' 캠페인을 진행한다. 연휴 기간 내비게이션 이용자에게 주행 횟수에 따라 네이버페이 포인트·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신규 이용자는 1회 주행만으로 1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3회 주행 시 3000포인트를 지급한다. 기존 이용자도 참여할 수 있다. 1회 주행 시 선착순 1만명에게 1000포인트가, 3회 주행 시에는 추첨드고 5000명에게 3000포인트를 지급한다.
5회 주행을 완료한 이용자 중 10명을 추첨해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100만원권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내비게이션 관련 퀴즈 이벤트도 동시에 열린다. 참여자에게는 최소 10포인트에서 최대 500포인트까지 랜덤으로 지급한다. 퀴즈 링크를 친구에게 공유하면 최대 3회까지 추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3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네이버지도 내비게이션 상단의 '추석 이벤트' 버튼을 클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블로그, '왓츠인마이블로그' 추석 챌린지 진행
네이버 블로그는 추석 연휴를 맞아 '2025 왓츠인마이블로그 챌린지'를 연다. 이용자는 일상이나 취미를 주제로 한 포스팅에 글감, 장소 또는 내돈내산 태그 중 하나 이상을 첨부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 OGQ 스티커를 제공한다. 최대 5만원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달에는 뮤지컬 팬을 위한 특별 공연 티켓도 경품으로 마련했다.
네이버는 “연휴 기간 동안 블로그로 나만의 일상과 취미를 공유하고, 이웃 블로거 글을 읽는 재미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클립, 추석 특집 숏폼 콘텐츠 큐레이션
네이버의 숏폼 플랫폼 '클립(Clip)'은 오는 7일까지 추석 특집 콘텐츠를 선보인다. 긴 연휴 동안 무료 개방되는 고궁과 종묘 등 주요 관광지, 국내외 여행지, 맛집·카페 정보를 담은 플레이스 콘텐츠를 비롯해 패션·뷰티, 명절 요리 레시피, 홈트·러닝 등 다양한 주제 영상을 큐레이션한다.
특집 콘텐츠는 클립탭의 인기판 영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클립팀 공식 블로그에서 공개된다.
또한 '클립 챌린저' 프로그램에서는 10월 한 달간 '나만의 취향'을 주제로 한 창작 캠페인을 진행한다. 추석 관련 키워드를 활용한 영상은 홈피드 해시태그 컴포넌트에 노출돼 더 많은 이용자와 공유할 수 있다.
◇지식인, 23주년 기념 추석 시즌 이벤트
네이버 지식인은 서비스 23주년을 맞아 추석 시즌 동안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람이 답하는 지식 플랫폼'이라는 철학을 담아, 오는 8일까지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이용자에게 기념 뱃지와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활동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23주년 한정 뱃지를 지급한다. 추첨으로 총 230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한다. 인기 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와 협업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이용자 참여를 유도한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