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제철이 초등학생 양궁 꿈나무 교육에 나섰다.
현대제철은 인천광역시 소재 양궁훈련장에서 지역 초등학생 50여 명을 초청해 '양궁장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진행된 이번 체험 행사는 작년 2월 대한양궁협회와 체결한 '초등 양궁수업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현대제철은 전국 10개 권역 4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방과 후 늘봄수업 및 정규수업을 활용해 양궁수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양궁장 훈련 시설을 둘러보고 선수단 시범, 미니게임 등을 즐겼다. 특히 오진혁 코치를 비롯해 구본찬 선수 등이 70m 시범 발사를 직접 선보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전문 코치진의 지도로 기본자세와 기술 등을 배우며 직접 활을 쏘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양궁용 실제 활을 쏴본 것은 처음이다”라며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하던 선수들을 직접 만나 양궁을 배울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조성우 기자 good_s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