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는 2025년 하반기 GBD(Global Business Development)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GBD는 인바디의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입사 후 역량과 성과 평가를 거쳐 해외 법인, 지사 또는 신시장 개척이 필요한 국가로 파견하는 제도다. 파견 전에는 어학교육과 직무 트레이닝으로 글로벌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파견 시에는 주택수당, 주재수당, 본국 방문 항공권 등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채용은 △리더 트랙 △엑스퍼트 트랙 두 개의 커리어 패스로 진행된다. 리더 트랙은 종합적 실무 역량을 갖춘 조직 리더를 육성하는 트랙으로, GBD 육성 부서에서 5개월의 인턴 과정을 거치며 리더가 되기 위한 다방면의 직무를 경험한다. 이후 GBD 프로그램을 거쳐 인바디 글로벌 시장으로 파견된다.
엑스퍼트 트랙은 핵심적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육성하는 트랙이다. 각 직무 부서에서 5개월의 인턴 과정을 거친 뒤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역량을 펼칠 기회가 주어진다. 엑스퍼트 트랙은 △글로벌 회계 △임상(박사) △구매 기획 등 총 3개 분야에서 모집한다.
리더 트랙 합격자는 최초 3개월 동안 스포츠, 메디컬 시장 등에서 인바디 제품을 직접 판매하는 실무 과제를 수행한다. 이후 개인 역량과 성향에 맞는 직무에서 추가 과제를 기획·실행한다. 엑스퍼트 트랙 합격자는 각 직무 실무를 학습하고 경험하며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과제를 수행해 전문성을 강화한다.
서류 접수는 오는 26일까지 인바디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서류 전형 이후 AI 화상 면접, 실무진 면접, CEO 면접을 거쳐 5개월간 인턴 평가 후 정식 채용된다.
인바디는 오는 18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3관에서 차기철 대표가 참석하는 오프라인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채용설명회 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는 17일 오전 11시까지 채용 포스터 내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QR코드는 인바디 공식 채용 홈페이지 팝업 및 공지사항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차기철 인바디 대표는 “리더는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시각을 키워야 하고, 전문가는 한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조직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인바디는 두 역할 모두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