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글로벌 에듀테크 스타트업 어워즈(Global Edtech Startups Awards·GESA 어워즈)' 한국 본선이 30일 오후 서울숲 심오피스54 메인스테이지에서 개최된다.
올해 본선은 러닝스파크, DOHE, 마음인베스트먼트, 임팩트스퀘어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EDU+Week 조직위원회,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유비온, 버블콘이 협력 및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19개 기업이 지원했다. 이 중 악어에듀, 데카사이트, 레티튜, 비상교육, 비주얼캠프, 엔에프타임, 키즐링, 테바소프트, 팀모노리스, 피씨엔씨 등 10개 기업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혁신적인 교육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며, 교육·임팩트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받는다.
![[에듀플러스]글로벌 에듀테크 스타트업 어워즈, 한국 본선 개최](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10/20/news-p.v1.20251020.95b6355667ac481aa2d2662dcebbb25c_P1.png)
심사 결과 최종 3개 기업이 수상 기업으로 선정된다. 수상 기업에게는 도해(DOHE)의 3개월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1등 수상 기업에 영국 글로벌 결선 진출 부트캠프 참여 및 영국 왕복 항공권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정훈 러닝스파크 대표는 “GESA 어워즈는 지속 가능한 교육 혁신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여정”이라며 “올해 본선에서도 새로운 가능성과 임팩트를 보여줄 스타트업들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