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그룹은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는 'LS 협력사 CEO 포럼'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명노현 LS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구매책임자(CPO) 30여명과 한미전선, 혜인전기, 태경비케이, 하이젠알앤엠 등 협력사 대표 80여명이 참석했다.
LS는 산업안전보건법 등 최신 법·제도 관련 정보와 건강 관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등 각사 CPO와 협력사 대표가 동반성장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명노현 부회장은 “글로벌 패권 경쟁으로 인한 경영 환경 불확실성이 날로 고조되는 가운데,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층 더 강화해 동반성장 길을 함께 열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