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코리아, 안성재 셰프에 '그레칼레' 10대 한정판 전달

안성재 쉐프와 마세라티 그레칼레 네로 인피니토
안성재 쉐프와 마세라티 그레칼레 네로 인피니토

마세라티코리아가 안성재 셰프에게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레칼레의 한정판 '네로 인피니토'를 1년간 지원한다.

마세라티는 국내 최초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을 총괄한 안성재 셰프가 보여준 미식에 대한 열정과 장인정신, 감각적 스타일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탈리안 럭셔리'의 가치와 어우러져 차량 지원을 결정했다.

국내에 10대 한정 판매하는 그레칼레의 블랙 에디션인 '네로 인피니토'는 이탈리아어로 '끝없는 흑색'을 의미한다. 올 블랙 컬러 외장과 트라이던트 엠블럼, 매트 블랙 21인치 페가소 휠과 캘리퍼를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 존재감 있는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내부는 블랙과 대비를 이루는 딥 레드 '로쏘' 컬러의 최고급 가죽과 수작업 스티칭으로 마감했다.

안성재 쉐프와 마세라티 그레칼레 네로 인피니토
안성재 쉐프와 마세라티 그레칼레 네로 인피니토

그레칼레 네로 인피니토는 최고출력 330마력을 발휘하는 4기통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했다. 마세라티 특유의 강렬한 엔진음과 14개의 스피커를 채택한 소너스 파베르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이 몰입감 넘치는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안성재 셰프는 “그레칼레 네로 인피니토는 첫인상부터 강렬하면서도 우아한 에너지가 느껴졌다”며 “한정 모델인 만큼 디테일 하나하나에 신경 쓴 점이 인상적이며 사운드와 가죽의 촉감 등 다양한 감각을 섬세하게 만족시키는 차량”이라고 말했다.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코리아 총괄은 “안성재 셰프의 섬세한 감각과 진정성이 럭셔리 SUV 그레칼레가 지닌 매력과 닮아 있다”며 “자신의 세계를 구축해 온 안성재 셰프와 마세라티의 만남이 새로운 영감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